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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회고] 싸피 13기 면접 탈락 회고

by 희디비 2024. 12. 13.

13기 싸피 면접

 

지난주 서울에 올라가 면접을 보았습니다. ( 서울 너무 멀어요.. )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 하였고 눈 떠 보니 면접이 끝났습니다.

기차를 타고 집에 가면서 면접에 대해서 복기 하였는데 좀 더 답변을 잘 할수 있었을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돌아간다 해도 크게 답변이 다를것 같진 않았습니다.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떨어졌습니다 ㅠ

 

떨어진 이유 ( 추측 )

싸피에 지원한 이유는 공부할 환경과 지원금 때문이였습니다.

영한님 강의를 80% 배웠으나 말할 정도의 실력은 안되기 때문에 싸피에 들어가 개념을 정리하며

같이 공부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면접에서 모든 답변에 솔직하게 말했는데 왜 싸피가 필요한지에 대한 어필이 부족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질문은 의도가 있는데 대답이 2개 라면 어떤 의도로 질문 하신건지 다시 물어보고

천천히 두괄식으로 말하는 자세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떨어질것 같았지만 실제로 확인하니 우울 했습니다.

12기 에서도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 12기는 첫 면접 이였고 제가 생각해도 너무 못하긴 했네요 )

13기는 후회가 있진 않은데 너무 솔직했나?.. 싶긴 합니다.

 

이후 계획

"이제 어떻게 할까?" 

"열심히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solved.ac / 깃허브를 확인 했습니다.

 

빈곳이 많긴 하네....

물론 강의 내용은 깃허브에 올리지 않아 잔디를 심지 않아도 공부를 안한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레서 매일 잔디 심기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재 ~ 25년 계획

  • 1. 매일 알고리즘 1문제 풀기
  • 2. 밀렸던 프로젝트도 빠르게 구현 하여 기술을 체득 하기
  • 3. 이력서 작성하고 서류 내보기

만약 서류를 냈을때 대부분 탈락 한다면 부트캠프를 고려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 당첨

 

우울했는데 이벤트 당첨이라도 되어서 그나마 괜찮... 안 괜찮아요ㅠㅠ

 

그래도 힘내보겠습니다.